역대급 느린 배송이었고, 심지어 제가 주문할 당시에는 이렇게 늦어진단 공.지. 없.었.음. 

베니토 측의 대처가 더 황당한 게 기다림에 지칠 무렵 문자 한 통 오더니 더 늦어질 거 같은데

다른 제품이랑 부분 발송 안되고, 이거는 니가 주문할 때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니 우리 책임 아니야 ^^

하는 뉘앙스.. 기분이 확 나빠져서 취소하려다가 참음.

차라리 2주도 넘게 늦을 거 같으니 무료배송 쿠폰이라도 줄게 다음에 쓰세요.

라고 했음 더 깔끔하고 소비자도 기분 이렇게 안나빴을 듯.

배송 지연에 대해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 쇼핑몰은 첨 봄... CS 좀 다시 점검하시길.